야구
[마이데일리 = 문학 윤욱재 기자] 27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12 팔도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3차전이 우천으로 하루 연기됐다.
그러나 예고된 선발투수는 바뀌지 않는다. 한국시리즈 3차전을 앞두고 배영수를 선발투수로 예고했던 삼성은 배영수를 그대로 밑어 붙이기로 했고 이는 SK도 마찬가지다. SK 역시 외국인투수 데이브 부시를 그대로 내세운다.
올 시즌 12승 8패 평균자책점 3.21을 기록한 배영수는 정규시즌 SK전에서 3경기에 나서 1승 1패 평균자책점 4.50을 기록한 바 있다.
플레이오프 엔트리에서 제외됐던 부시는 한국시리즈 엔트리에 진입해 첫 경기를 선발투수로 나서게 됐다. 정규시즌 성적은 4승 6패 평균자책점 4.43이었고 삼성을 상대로는 3경기 평균자책점 2.55로 강한 면모를 보였었다.
[SK 부시(왼쪽)와 삼성 배영수. 사진=마이데일리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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