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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뮤지션 김동률이 대중들이 공감하는 음악을 만들 것이라며 향후 음악 계획을 밝혔다.
김동률은 지난 26일과 27일 양일간 경기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전국투어 콘서트 ‘감사’ 공연을 이어갔다. 4000여 명의 관객을 열광시킨 김동률은 이날 “사람으로서 공감할 수 있는 음악을 만들고 싶다”며 뮤지션으로서의 행보를 관객들과 약속했다.
김동률은 한편 데뷔 이후 처음으로 전국투어를 진행 중이다. 그는 앞서 부산, 대전, 서울 등에서 팬들을 만났으며 향후 전주(11월 9일~10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 고양(11월 23일~24일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 대구(12월 7일~8일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에서 공연 열기를 이어간다.
김동률은 성남 공연에서 자신의 오케스트라를 비롯해 밴드, 브라스, 코러스 등 40명에 이르는 연주자들과 함께 전람회, 카니발, 베란다 프로젝트 활동 곡들과 주옥같은 히트곡들을 풍성한 사운드로 선사했다.
[경기 성남에서 전국투어 '감사' 콘서트를 이어간 뮤지션 김동률. 사진 = 뮤직팜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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