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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김종국이 3년 만에 컴백을 앞둔 가운데 배우 송중기와 이광수의 끈끈한 의리가 돋보인다.
29일 김종국 측 관계자에 따르면 송중기는 이번 김종국의 정규 7집 타이틀곡 '남자가 다 그렇지 뭐' 뮤직비디오에 노개런티로 출연했다.
송중기는 방영 중인 KBS 2TV 수목드라마 '착한남자' 촬영과 영화 '늑대소년'의 홍보일정으로 쉴틈없이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김종국의 새 앨범 소식에 흔쾌히 노개런티로 출연을 결정, 두터운 의리를 과시했다.
송중기는 새벽부터 저녁까지 진행된 뮤직비디오 촬영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퀄리티를 위해 재차 촬영에 임하는 등 김종국은 물론 스태프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이와 관련 김종국 측 스태프 트위터에는 김종국, 송중기, 이광수가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사진이 게재됐다. 세 사람은 친형제같은 분위기를 연출하며 환하게 웃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 밖에 이광수는 지난 2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김종국의 컴백을 기대하는 멘션을 남기며 앨범 홍보를 자처하는 등 김종국의 가수 컴백에 지원사격을 아끼지 않아 훈훈함을 더했다.
김종국은 오는 11월 1일 타이틀곡 '남자가 다 그렇지 뭐'로 3년 만에 가수로 컴백한다.
[김종국(가운데)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은 배우 송중기(왼쪽) 이광수. 사진 = 룬컴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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