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조인식 기자] NC 다이노스 투수 이재학, 윤형배, 이성민이 재활에 들어간다.
이들은 30일 일본 돗토리 월드 윙 재활센터에 입소해 재활 일정을 소화하게 됐다. 이재학은 올해 퓨처스리그, 남부리그에서 다승 1위, 방어율 1위에 오르며 에이스 역할을 했다. 2013년 신인 지명회의에 우선 지명한 윤형배와 이성민은 팀의 기대주로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11월 11일까지 예정된 이번 재활훈련에는 김상엽 투수코치가 동행한다.
내년 1군 무대에 진입하는 NC는 이 세 선수의 활약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 재활센터에 입소하는 이재학은 "올해 좋은 성적을 거두었지만 시즌 막판 어깨 근육 통증으로 2경기 정도 선발 로테이션을 지키지 못했다. 재활센터에서 몸을 만들어 내년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재활훈련에 참가하는 윤형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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