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양승호 롯데 감독이 전격 사퇴했다.
롯데 관계자는 30일 “양승호 감독이 사퇴했다. 24일 대표이사면담에서 사의를 표명했고 30일 구단에서 최종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윤학길 2군 감독과 윤형배 코치와도 재계약하지 않기로 했다”라고 덧붙였다.
결국 플레이오프 패퇴 이후 양 감독의 ‘책임’ 발언은 현실화가 됐다. 롯데는 선장이 물러난 가운데 내달 8일로 다가온 아시아시리즈를 준비하게 됐다.
[양승호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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