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종상 예고 전송금지] 대종상은 '피에타'의 밤...작품상·女주연상 등 관왕

[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30일 오후 7시30분부터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 49회 대종상 영화제의 시상식은 ‘피에타’의 밤이었다.

지난 9월 제69회 베니스 국제영화제에서 국내 영화로는 최초로 세계 3대 영화제 최고상을 수상한 ‘피에타’의 영광은 여전했다. 주요 부문 포함 총 6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면서 일찍부터 ‘피에타’의 잔치가 예고됐었다. 이어 최우수 작품상과 여우주연상 등 주요 부문을 석권해 그 영광을 이어갔다.

이날 시상식에는

한편 ‘피에타’가 총 관왕으로 최다부문 수상을 한 가운데, 배우 는 영화 ‘’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으며, 감독이 김기덕 감독을 제치고 감독상의 영광을 안았다.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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