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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랄라', 시청률 반등…'마의' 맹추격 '불과 1%차'
2012-10-31 07:26:52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MBC 월화드라마 '마의'(극본 김이영 연출 이병훈)와 KBS 2TV 드라마 '울랄라부부'(극본 최순식 연출 이정섭 전우성) 격차가 더 좁혀졌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결과 30일 밤 방송된 '마의'는 시청률 13.5%(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분 13.4%보다 0.1%P 소폭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최고 기록이다.
'마의'와 1위 경쟁 중인 '울랄라부부'는 12.5%를 기록하며 전날 10.6%보다 1.9%P 증가했다. 2회 연속 10%대를 유지했던 '울랄라부부'가 이날 시청률 반등에 성공하면서 향후 '마의'와의 접전이 예상된다.
한편 이날 종영한 SBS 드라마 '신의'(극본 송지나 연출 김종학)는 10.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월화드라마 1위 '마의'(왼쪽)-'울랄라부부' 포스터. 사진 = MBC, KBS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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