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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007 시리즈' 50주년 기념작이자 23번째 작품인 '007 스카이폴'이 시리즈 중 가장 빠른 흥행 속도를 보이고 있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007 스카이폴'은 30일 9만 7339명의 관객을 모으며 개봉 5일 만에 누적관객수 106만 6513명을 기록했다.
이는 '007 시리즈' 중 가장 빠른 흥행 속도다. 시리즈 최고 흥행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작품은 '007 퀀텀 오브 솔러스'로, 개봉 8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바 있다.
'007 스카이폴'은 제임스 본드가 상관 M의 과거에 얽힌 비밀과 거대한 적의 공격으로부터 붕괴 위기에 처한 조직 MI6을 지켜내는 과정을 그린 영화다. 제임스 본드 역을 맡은 다니엘 크레이그 외 하비에르 바르뎀, 주디 덴치, 레이프 파인즈, 나오미 해리스, 베레니스 말로 등이 출연했다.
[영화 '007 스카이폴' 포스터. 사진 = 소니 픽쳐스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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