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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미국 현지 매체가 싸이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가 12월 25일 크리스마스때 까지 유튜브 10억건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했다.
현지 연예매체 ‘스핀닷컴’은 30일(이하 현지시각) “싸이의 이번 크리스마스 최대 선물은 유튜브 조회 10억건”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싸이는 미국뿐만 아니라, 호주, 캐나다, 덴마크, 네덜란드, 프랑스 등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뿐만 아니라 미국의 팬들이 싸이에게 호화요트를 선물해서 이런 기쁨을 준 것에 대한 보답을 해야할 것 이라고 전했다.
또, 이 매체는 싸이의 대를 이를 스타로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 가인을 꼽아 눈길을 끌었다. 가인에 대해 이 매체는 두 번째 앨범 'Talk About S'가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고 전하면서 가인의 노래가 강남스타일과 비슷한 트렌드를 보이고 있으며 곧 글로벌 스타로 주목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싸이의 ‘강남스타일’은 31일 오전 7시에 유튜브 조회 6억100만뷰를 기록했다.
지난 7월 15일 공개된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는 9월 4일 공개 52일만에 1억 뷰를 달성했다. 이어 지난 9월 18일 2주만에 1억 뷰를 추가해 2억 클릭을 이뤄냈고, 열흘만인 지난달 29일 3억 뷰를 돌파했다. 지난 8일에는 지난 3억뷰 달성 9일만에 4억 클릭을 달성했다.
[싸이.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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