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야구

[KS 5차전] ‘3이닝 퍼팩트’ 삼성불펜 완벽부활, 역시 믿을맨들

시간2012-10-31 21:22:55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완벽한 부활이었다.

삼성 불펜은 SK와의 한국시리즈 3차전서 자존심을 구겼다. 5점 리드를 지키지 못한 채 심창민, 차우찬, 권혁, 안지만이 역전을 허용했다. 삼성으로선 단순한 1패가 아니었다. 4차전까지 여파가 이어졌다. 신이 난 SK 타선은 집중력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면서 시리즈 균형을 2-2 동률로 만들었다.

하루를 쉰 뒤 재개된 5차전. 삼성이 2-1, 짜릿한 1점차 승리를 따냈다. 불펜의 힘이 빛났다. 정규시즌서 보여준 철벽의 위력 그 자체였다. 5차전 선발은 윤성환. 6이닝 1실점으로 막아내고 7회 선두타자 이호준에게 2루타를 맞은 뒤 마운드를 권혁에게 넘겼다.

여기서부터 삼성 불펜의 예의 강력한 모습이 나왔다. 권혁은 박정권에게 3루 번트 타구에 야수선택을 허용했다. 무사 1,2루 더 큰 위기. 결국 안지만이 올라왔다. 김강민, 박진만을 헛스윙 삼진, 대타 이재원을 유격수 땅볼로 처리했다. 안지만은 8회에도 임훈과 정근우를 삼진, 파울 플라이로 처리한 뒤 마무리 오승환에게 바통을 넘겼다.

안지만은 3차전 부진을 완벽하게 씻었다. 경기 전 만난 심창민은 “지만이 형은 대단해요. 못한 경기는 기억도 안 해요. 벌써 잊어버렸을 거에요”라고 했다. 좋지 않은 기억을 털어내고 날카로운 직구와 과감한 몸쪽 승부로 SK 타선을 윽박지른 안지만은 국내 최고의 셋업맨임을 입증했다. 안 좋은 기억을 빨리 잊고 평정심을 유지하는 것. 좋은 불펜투수의 덕목이다.

오승환도 위기를 잘 벗어났다. 8회 마지막 타자인 박재상을 헛스윙 삼진으로 처리했다. 이어 9회 첫타자 최정에게 가운데 담장을 때리는 3루타를 맞았다. 사실 중견수 정형식이 타구 판단을 잘 했다면 잡을 수도 있었으나 어쨌든 깊은 타구였다.

오승환은 후속 이호준을 유격수 땅볼로 잡아냈다. 전진수비를 하던 김상수에게 잡혀 1사 3루. 이어 박정권이 볼넷으로 출루했다. 1사 1,3루 상황. 김강민도 4구째에 헛스윙 삼진으로 잡아냈고, 박진만도 루킹 삼진으로 처리하며 무사 3루 위기를 넘겼다.

안지만과 오승환. 7회와 9회 동점 혹은 역전 위기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1점을 지켰다. 4회 위기에서 내야수비의 힘이 발휘가 됐다면, 경기 종반엔 전적으로 최강 불펜진의 힘이 돋보였다. 3차전서 체면을 구겼지만, 5차전서 명예회복에 성공하며 삼성의 한국시리즈 3승에 기여했다. 역시 최강 불펜의 명성은 1경기 부진으로 어디로 가지 않았다. 삼성이 다시 주도권을 잡으며 한국시리즈 우승에 1승만을 넘겨뒀다.

[오승환. 사진 = 잠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015B 장호일 "아버님이란 호칭 아직 적응 안돼"... 아, 옛날이여!!

  • 썸네일

    전인화, "폭싹 백지원 big 팬.. 친한 동생하면 안될까" 수줍은 고백

  • 썸네일

    손나은, 붉은 홍조+주근깨로 여름 메이크업 완성

  • 썸네일

    김지혜, 쌍둥이 임신 중 응급실行…"항생제 부작용에 온몸 두드러기"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홍진경, 빠르게 고개 숙였다.. 정치색 논란에 "어리석은 잘못.. 진심으로 사과"

  • '한지민 언니' 정은혜 작가, 이재명 캐리커처 공개...'남편 손 꼭 잡았다' [제21대 대선]

  • 프로야구 인기 아무도 못 말린다, 역대 최소경기 500만 관중 돌파…2년 연속 천만 관중 찍고, 1200만명 돌파 도전 [MD인천]

  • 이재명, 21대 대통령 당선 확실…“위대한 결정에 경의”

  • 유리, 제주댁으로 완벽 변신…고사리 따는 제주 일상

베스트 추천

  • 015B 장호일 "아버님이란 호칭 아직 적응 안돼"... 아, 옛날이여!!

  • 전인화, "폭싹 백지원 big 팬.. 친한 동생하면 안될까" 수줍은 고백

  • 손나은, 붉은 홍조+주근깨로 여름 메이크업 완성

  • 김지혜, 쌍둥이 임신 중 응급실行…"항생제 부작용에 온몸 두드러기"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초6 男학생, 女교사에 중요부위 노출

  • 70kg 감량 후 급사과한 방송인, 왜?

  • 입마개 안 한 개에 물린 초등2학년 딸

  • 방송에서 훌러덩 퍼포먼스 펼친 대세여돌

  • 틈만 나면 뽀뽀한다는 연예인 잉꼬부부

해외이슈

  • 썸네일

    역대급 반전 ’식스센스‘ 아역배우 충격 근황, 어떤 처벌 받았나[해외이슈]

  • 썸네일

    71살 성룡 “지난 64년간 매일 훈련, 지금도 대역 없이 액션연기”[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적으로 만난 '완벽했던 배터리' …타석과 마운드에서 터져 나오는 웃음은 못 참아 [곽경훈의 현장]

  • 썸네일

    김치피자탕수육 같은, 따끈한 '하이파이브' [강다윤의 프리뷰]

인터뷰

  • 썸네일

    '하이파이브' 안재홍 "후속편 나오면, 쫄쫄이도 입고 망토 두를게요" [MD인터뷰](종합)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수술 후 '막 살겠다' 했는데…하루도 못 쉬어" [MD인터뷰③]

  • 썸네일

    이제훈 "'시그널2' 조진웅·김혜수와 재회, 시청자 기대 충족할 것" [MD인터뷰②]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유해진, 사랑받을 수밖에 없는 존재…또 만나고파"[MD인터뷰①]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