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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수습기자] 아이돌그룹 샤이니 멤버 키가 조커로 변신했다.
1일 오전 팝아티스트 낸시랭은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할로윈데이. 길거리의 조커와 함께. 할로윈의 유니크한 조커는 바로 샤이니의 Key. 정말 아티스틱한 멋진 동생. 넌 최고야"라는 글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낸시랭이 공개한 사진 속에는 할로윈을 맞아 영화 '배트맨' 시리즈의 악당 조커로 변신한 키의 모습이 담겨있다. 조커 특유의 분장부터 녹색 머리까지 완벽하게 변신한 모습은 낸시랭의 설명이 없다면 샤이니의 키임을 알아보기 힘들 정도다.
낸시랭도 턱에는 '앙'이라는 글자를 적고, 코 밑에는 수염을 그리는 분장을 해 웃음을 자아낸다.
키의 놀라운 변신에 네티즌들은 "놀 때 제대로 노는 사람들. 멋있어요", "왜 이리 재밌게 노는 거예요. 부럽게", "할로윈 밤새 놀고 벌써 트윗 하시는 거?"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커로 변신한 아이돌그룹 샤이니 멤버 키(왼쪽 위)의 모습을 공개한 팝아티스트 낸시랭.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낸시랭 트위터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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