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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빅뱅의 리더 지드래곤이 월드투어 중인 멤버들의 근황을 공개했다.
지드래곤은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도촬(도둑촬영) 1,2,3"이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은 빅뱅 멤버 태양, 대성, 탑, 승리가 대기실로 보이는 곳에서 쉬는 모습을 지드래곤이 몰래 촬영한 모습이다. 잠시 의자에 앉아 자고 있는 태양과 휴대폰을 보고 있는 대성, 일본에서 스캔들로 곤욕을 치렀던 승리의 밝아진 미소 등이 눈길을 끈다.
이어 지드래곤은 탑과 함께 다정하게 찍은 셀카 사진도 공개해 팬들의 시선을 모았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빅뱅 한국에는 언제 오나요?", "지디 앤 탑 베스트 커플일세", "승리도 좋아보인다", "다들 멋지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빅뱅은 인도네시아에 이어 대만,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지역과 11월에는 미국 LA, 뉴저지, 페루, 12월은 홍콩과 일본까지 월드투어가 예정돼 있다. 또 내년 1월 12, 13일 양일간 일본 오사카 쿄세라돔에서 추가 공연도 확정했다.
지난달 말 말레이시아 콘서트를 마치고 국내에 일시 귀국했던 빅뱅은 현재 미국 LA에 체류중이다.
[월드투어 중인 빅뱅 멤버들의 모습. 사진출처 = 지드래곤 트위터 캡처]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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