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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수습기자] 아이돌그룹 2PM 멤버 준호의 친척동생이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3'(이하 '위탄3') 예선 무대에 등장했다.
'위탄3'가 실력파 참가자들의 대거등장으로 매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최근 진행된 '위탄3' 예선에는 2PM 준호의 친척동생이 오디션의 문을 두드렸다.
자신을 2PM 준호의 친척동생이라고 소개한 이 참가자는 오디션에 들어가기 전 준호와 직접 통화를 하며 친분을 과시했다.
준호도 동생의 전화에 바쁜 스케줄이지만 응원 메시지와 본인의 노하우를 전달하는 등 형으로서의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준호는 "무대에서 떨려도 떨리지 않은 것처럼 노래하라"고 조언하며 "어린시절 동생이 노래 부른 모습이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고 동생의 가능성을 응원했다.
준호의 응원에 힘입어 참가자는 "좋은 결과를 얻어 나중에 형과 꼭 한 무대에 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준호와 특별한 인연을 가진 이 참가자가 선보인 무대가 공개될 '위탄3'는 2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MBC ‘위탄3’에 참가한 친척동생에 조언을 건넨 아이돌그룹 2PM 멤버 준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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