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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가수 김종국의 컴백을 응원하는 스타들의 자발적인 홍보가 눈길을 끈다.
방송인 김제동은 2일 자신의 트위터에 3년만에 본업인 가수로 돌아온 김종국을 언급 "혹시 눈 작고 근육좋고 뛰어다니는 사람이 새로 앨범 냈다는 이야기 들으셨어요? 이 노래 참 기다렸는데"라고 위트와 애정이 듬뿍 담긴 글을 게재했다.
김제동에 이어 배우 김수로도 트위터에 "모든걸 바꾸고 있는중! 컬러링, 벨소리, MP3! 김종국 남자가 다 그렇지 뭐! 7집! 대박좋아~~~ 종국이가 해냈네요! 노래 좋아좋아"라고 극찬하며 애정어린 홍보에 나섰다.
또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 함께 출연 중인 하하는 김종국의 새 앨범 발매소식을 리트윗하며 타이틀곡 '남자가 다 그렇지 뭐'를 홍보하는 글을 남겼고 또 한 번 '런닝맨' 패밀리십을 자랑했다.
후배가수 슈퍼주니어의 최시원 역시 "이번 종국이형 7집 '남자가 다 그렇지 뭐'를 비롯해 모든 곡이 다 좋네요! 강력추천"이라며 자발적으로 김종국의 앨범홍보에 앞장섰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김제동 위트 넘치는 홍보에 빵 터짐", "역시 노래도 능력자!", "별들도 알아보는 김종국"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종국은 1일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컴백 무대를 치렀다.
[김종국의 새앨범 홍보에 자발적으로 나선 김수로(왼), 김제동.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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