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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걸그룹 포미닛 현아의 솔로 컴백곡 ‘아이스크림’이 압도적인 차이로 주간 음원차트 정상에 올랐다.
공인음악차트 가온차트에 따르면 ‘아이스크림’은 11월 1주차 주간 다운로드 차트에서 45만4650건의 다운 건수로 1위를 기록했다. 이는 2위를 차지한 가수 에일리의 ‘보여줄게’(29만4515건) 보다 다운 건수가 15만 건 이상 앞선 수치다.
싸이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면서 해외에서 더 주목받고 있는 현아는 이미 ‘아이스크림’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공개 10일 만에 2000만 건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인기가 뜨겁다.
에픽하이의 정규 9집 타이틀곡 ‘업’(UP)은 지난주보다 8계단 상승하며 3위를 차지했다. 다운 건수는 29만 3547건이다. 에픽하이는 이외에도 ‘춥다’(8위)와 ‘돈트 해이트 미’(Don't Hate Me, 9위)를 각각 10위 권 내에 진입시켰다.
이 밖에도 지난주 1위에 오르면서 ‘슈퍼스타K4’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로이킴과 정준영의 ‘먼지가 되어’는 29만 2994건의 다운 건수를 기록하며 4위로 내려앉았다. 하하와의 결혼으로 화제가 된 별의 신곡 ‘귀여워’는 6위로 차트에 첫 진입했다.
또 오랜만에 정규 앨범을 내고 가수로 돌아온 김종국의 신곡 ‘남자도 슬프다’는 21만 1991건의 다운 건수로 11위에 이름을 올렸다.
[압도적인 차이로 주간 음원차트 정상에 오른 가수 현아. 사진 = 큐브 엔터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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