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지연, '불후' 하차무대에 미모의 여동생 '깜짝등장'

[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뮤지컬 배우이자 가수 차지연이 미모의 여동생을 깜짝 공개했다.

차지연은 최근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하차를 앞둔 마지막 녹화에서 여동생과 동반출연해 합동무대를 펼쳤다.

이날 차지연의 '불후' 마지막 무대에 함께 오른 차지연의 친동생은 현재 무용을 전공하고 있는 학생으로 언니를 꼭 닮은 미모와 실력을 바탕으로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현장에 있는 관객들과 스태프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대해 차지연의 소속사 예당엔터테인먼트는 "차지연의 친동생이 언니의 마지막 무대에 보탬이 되고 싶다는 뜻을 전해 자매가 약 한 달여 간 연습실에서 호흡을 맞춰왔다"라고 출연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차지연의 하차에 대해 "차지연이 워낙 프로정신이 강해 두 작품을 동시에 하는 것을 되도록이면 피하려고 한다. 현재 뮤지컬 '아이다' 연습에 집중하고 있다"고 전하며 "향후 가수 차지연으로 인사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차지연의 '불후' 하차무대에 함께 오른 차지연의 여동생(왼). 사진 = 예당엔터테인먼트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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