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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아이돌그룹 2PM 멤버 준호의 육촌동생 박정욱이 결국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2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위대한 탄생3'(이하 '위탄3')에는 준호의 육촌 동생 박정욱이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오디션에 출연하는 박정욱을 위해 준호는 전화를 통해 "떨려도 티 내지 말고 뻔뻔하게 잘해 중간에 멈추지 말고"라고 조언했다.
이어 무대에 오른 박정욱은 가수 김건모의 '서울의 달'을 불렀다. 박정욱의 노래를 들은 용감한 형제가 탈락의 문을 멈춰 심사의 기회를 얻었다.
노래가 끝난 뒤, 용감한 형제는 "원래 창법이 그러냐. 그런 것을 '쿠세'라고 한다. 그런 습관이 없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계속 하면서 들었다"면서도 "16세 나이에는 가능성이 있어서 기회를 주고파서 합격을 주겠다"며 합격을 줬다.
하지만 김소현은 "아직은 좀 부족한 것 같아서 탈락 드릴게요"라고 전했고, 김태원 역시 "부족한 것 같다"며 탈락 버튼을 눌렀다.
['위탄'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신 2PM 준호 육촌동생 박정욱. 사진 = '위탄3'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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