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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힙합듀오 다이나믹듀오의 최자가 데뷔 이후 처음으로 홀로 무대에 오른다.
최자는 4일 오후 SBS ‘인기가요’를 통해 다이나믹듀오가 아닌 최자로 공연을 꾸민다. 최자는 그동안 팀 멤버인 개코와 함께 10여 년을 동고동락했지만 프로듀서 프라이머리의 정규 앨범 타이틀곡 ‘?(물음표)’ 무대를 위해 홀로 나서게 됐다.
최자는 ‘?(물음표)’의 랩 피처링을 맡았다.
다이나믹듀오의 소속사 아메바컬쳐 측은 “최자는 지난 2000년 CBMASS, 2004년 다이나믹듀오로 데뷔 이후 줄곧 개코와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함께 했다”며 “하지만 프라이머리의 방송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이처럼 전례 없이 홀로 무대를 결심했다”고 전했다.
프라이머리의 정규 앨범 ‘프라이머리 앤드 더 메신저 엘피’(Primary and the messengers LP)는 한편 총 20팀의 뮤지션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데뷔 12년 만에 홀로 무대에 서는 다이나믹듀오의 최자. 사진 = 아메바컬쳐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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