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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국제가수 싸이가 자신의 첫 미국 단독 콘서트 포스터를 통해 몸짱(?)으로 거듭났다.
싸이는 내년 1월 26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애너하임 혼다센터에서 데뷔 첫 미국 단독 콘서트를 여는 가운데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 속 싸이는 탄탄한 근육질의 남자로 변신, 양 옆으로 비키니를 입은 미녀들과 함께 포즈를 취했다.
싸이는 특히 자신의 월드 와이드한 인기를 과시하듯 포효하는 표정을 지어 보여 눈길을 끈다.
싸이는 공연에서 대히트곡인 ‘강남스타일’을 비롯해 데뷔곡인 ‘새’, ‘챔피언’ ‘낙원’ ‘라이트 나우’ 등 히트곡들을 선사할 예정이다. 티켓 예매는 지난달 27일부터 시작됐다.
싸이는 앞서 지난달 28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2013년 1월 26일 혼다센터에서 열리는 공연의 티켓 판매가 오전 10시(현지시각 27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된다”고 공지했다.
싸이의 ‘강남스타일’은 지난 2일 유튜브 조회수 6억 2000건을 넘어서며 역대 많이 본 동영상 2위를 기록했다.
[사진 = 내년 1월 열릴 싸이의 미국 단독 콘서트 포스터.]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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