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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수습기자] 배우 엄태웅(38)이 결혼과 동시에 배우 유동근, 전인화 부부와 친인척이 된다.
엄태웅은 지난 4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예고에서 깜짝 결혼 발표를 했다. 엄태웅의 예비 신부는 5살 연하의 발레리나 윤혜진(33) 씨다. 윤 씨는 국립 발레단의 수석 무용수 출신으로 2008년에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한 재원이다.
게다가 윤 씨는 원로배우 윤일봉의 딸이자 배우 유동근의 외조카이기도 하다. 따라서 엄태웅은 결혼과 동시에 유동근, 전인화 부부와 친인척 관계가 되는 것이다.
엄태웅은 내년 1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며 윤 씨는 이미 임신 5주차인 사실이 알려졌다.
[결혼과 동시에 친인척 관계가 되는 엄태웅(왼쪽)과 유동근-전인화 부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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