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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그룹 달마시안이 MC몽의 품을 떠나 새 둥지를 틀었다.
달마시안은 최근 MC몽, 신정환 등과 함께 속해있던 전 소속사 IS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을 만료하고 동고동락했던 매니저와 함께 신생 기획사인 투웍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투웍스 측 관계자는 5일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달마시안이 최근 소속사를 이적했다. 발전가능성을 높이 평가해 영입을 결정했으며 내년 초 컴백을 목표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달마시안은 MC몽이 직접 회사를 설립해 키운 아이돌로 화제를 모았던 실력파 그룹이다. 2010년 데뷔한 달마시안은 6인조에서 2명이 탈퇴하고 일본인 혼혈인 사이먼을 영입 후 5인조로 재정립됐으며 지난 8월 두 번째 미니앨범을 발표하고 활동을 펼쳐왔다.
최근에는 박재범과의 커플댄스로 선정성 논란을 불러일으켰던 NS윤지의 신곡 컴백 무대에 박재범에 뒤를 이어 사이먼이 랩피처링에 나서 눈길을 모았다.
[MC몽을 떠나 신생기획사와 전속계약을 맺은 달마시안. 사진 = IS엔터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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