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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수습기자] 그룹 씨엔블루의 이정신이 자신의 오디션 경험을 십분 발휘했다.
이정신은 4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에서 자신의 경험을 살린 오디션 연기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극중 오디션을 앞두고 "청심환이라도 먹어야 하지 않겠냐"고 걱정하는 친구를 향해 "거울이나 줘봐라. 나는 외모로 먹고 들어가니 괜찮다"고 뻔뻔하게 말하는 등 강성재 역을 멋지게 소화했다.
이정신은 이번 오디션 장면을 촬영 한 후 "실제로 오디션 들어가는 마지막 순간까지 헤어스타일을 체크하는 징크스가 있다. 예전 오디션 경험을 떠올리면서 임했다"고 말했다.
이정신의 실감나는 오디션 연기가 그려진 이날 방송분은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조사 결과 32.9%를 기록해 동시간대 1위를 수성했다.
[실감나는 오디션 연기를 펼친 이정신. 사진 = FNC 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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