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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지난 2010년 배구선수 김정훈과 결혼한 레이싱 모델 육지혜가 결혼 스토리를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QTV '10min BOX(텐미닛 박스)' 녹화에선 '반전 특집'으로 유부녀 4명이 출연해 외모 대결을 펼쳤다.
육지혜는 큰 키와 늘씬한 몸매로 시작부터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고, 유부녀답지 않은 모습에 결혼 사실을 미처 몰랐던 MC들을 크게 놀라게 했다.
MC 문희준은 "남편이 배구선수인데 어떻게 만났는지 궁금하다"고 물었다. 이에 육지혜는 "레이싱 모델을 하면서 스포츠 방송국에서 3년 정도 일을 했다"며 "남편과 인터뷰를 하게 됐는데 수줍게 웃으며 말하는 모습이 좋아 보였다"고 대답했다. 이어 "당시 군인이어서 통닭도 사다 나르고, 용돈도 주면서 지냈다"고 말했다.
또 "먼저 '좋다'라는 말을 들었는데 나중에는 내가 빠져서 쫓아다녔다"고 고백해 남성들의 부러움을 샀다.
결혼 이후로 활동에 제약이 없냐는 질문에는 "전혀 상관이 없다"며 "사실 남편이 결혼하고 나서 일을 하지 말라고 했었다. 하지만 요즘은 나갈 준비를 하면 '오늘은 얼마짜리야'라고 물어본다"며 웃어 보였다.
남편의 키가 192cm라는 사실도 공개됐다. MC 탁재훈은 "그런 분들에게 따귀 맞으면 어떻게 되는지 아느냐. 상상조차 하기 싫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육덕지혜'라는 자신의 별명과 함께 성형 사실도 자신의 입으로 밝히는 등 거침없는 육지혜의 모습은 5일 밤 11시 '텐미닛 박스'에서 방송된다.
[레이싱 모델 육지혜. 사진 = QTV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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