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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감성밴드 넬(Nell)이 크리스마스 이브를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넬은 오는 12월 24일 오후 7시 30분, 11시 59분 2회에 걸쳐 서울 송파구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크리스마스 콘서트 '크리스마스 인 넬스 룸 6'(Christmas in NELL’s ROOM Ⅵ)을 개최한다.
이 공연은 넬만의 공간으로 초대한다는 콘셉트로 매년 크리스마스에 정기적으로 개최됐던 넬의 대표 브랜드 공연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지난 2007년 이후 5년 만에 열린다는 점에서 벌써부터 음악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공연과 관련 넬은 "오랜만에 크리스마스에 팬들과 다시 만날 수 있게 된 설레임과 기대를 안고, 매년 크리스마스 밤을 기억하던 팬들의 기다림을 보답하는 마음으로 전 멤버가 무대 연출에 직접 참여하며 공연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공연에서 볼 수 없었던 스케일 큰 화려한 무대에서 보다 웅장하고 세련된 무대 연출로 팬들을 만날 것이다"고 설명했다.
넬의 크리스마스 콘서트 티켓 오픈은 6일 오후 8시 티켓사이트 인터파크를 통해 진행된다.
[넬 크리스마스 콘서트 포스터. 사진 = 울림엔터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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