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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배우 송지효가 책 읽어주는 여자로 변신했다.
송지효는 최근 독서의 계절을 맞아 SBS 독서캠페인 '책과 사람'(연출 김영환)에 참여해 시와 소설, 동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책을 낭독하며 책읽기의 감동을 나눴다.
최근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출연하고, 오는 15일 개봉되는 영화 '자칼이 온다' 행사 등으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는 송지효는 책 읽기의 즐거움을 전하고자 독서캠페인에 흔쾌히 참여했다.
'책과 사람'은 책의 소중함, 독서의 힘을 일깨우기 위해 2009년부터 시작된 SBS 라디오의 대표적인 독서캠페인으로 송지효가 참여한 내용은 5일부터 일주일간 SBS 파워FM(107.7MHz)과 러브FM(103.5MHz)을 통해 들을 수 있다.
이에 송지효는 SBS 제작진을 통해 "독서캠페인 '책과 사람'을 통해 많은 분들이 짧은 시간이나마 책을 통한 감동을 얻었으면 한다"며 소감을 전했다.
[독서캠페인에 참여한 송지효. 사진 = SBS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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