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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수습기자] KBS 1TV 일일드라마 '힘내요 미스터김'이 첫 방송부터 20%를 넘기며 순탄한 출발을 보였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결과 5일 오후 첫 방송된 '힘내요 미스터김'(극본 조정주 연출 홍석구 김종현)은 23.6%(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힘내요 미스터김'에서는 김태평(김동완)의 식구들이 천지영(최정윤)의 아버지 천경술(백일섭)의 집으로 이사했다. 태평은 자신의 조카 희래(서지희)와 가족과 함께 살 수 없는 송아(노정의), 자신의 형을 찾아 탈북한 철룡(연준석)을 자신의 가족으로 받아들였다.
'힘내요 미스터김'은 졸지에 각기 성(姓)이 다른 네 명의 아이들 보호자이자 야무진 손끝으로 주부들의 각광을 받는 아파트 입주청소부 겸 가사도우미 김태평의 따뜻한 가족애와 달달한 로맨스를 그린 가족극이다.
원조 연기돌 김동완과 왕지혜가 만드는 따뜻한 가족드라마 '힘내요 미스터김'은 6일 오후 8시 25분 방송된다.
[첫방부터 시청률 20%대를 넘기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인 '힘내요 미스터김' 방송 장면. 사진 = KBS 1TV '힘내요 미스터김' 방송화면 캡처]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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