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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공연계의 새로운 강자 어반자카파가 6연속 콘서트 매진이라는 새 기록을 썼다.
어반자카파는 지난 9월 서울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의 단독 콘서트 매진을 기록한데 이어 오는 12월 21일과 22일 서울 이화여대에서 열리는 공연까지 매진시켰다. 이로써 어반자카파는 6번째 단독 콘서트 티켓을 모두 매진시키는 기염을 토했다.
어반자카파는 언더그라운드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인디 그룹. 하지만 출중한 노래 실력과 귀를 사로잡는 음악성 등으로 팬들의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어반자카파는 콘서트 인기에 힘입어 오는 12월 24일과 25일 양일간 수원 경기도 문화의 전당에서 추가 콘서트를 연다. 이와 관련 소속사인 플럭서스 뮤직 관계자는 “서울 공연의 티켓 구매를 놓친 수도권 팬들에게는 희소식이 될 것”이라면서 “벌써부터 티켓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내년에는 전국 규모로 투어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어반자카파는 최근 발표한 2집 앨범의 반응도 뜨겁다. 선 공개 곡인 ‘리버’(River)와 타이틀곡인 ‘똑같은 사랑 똑같은 이별’이 동시에 음원차트 상위권에 오르는 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6연속 단독 콘서트 매진 기록을 세운 어반자카파. 사진 = 플럭서스 뮤직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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