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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수습기자] MBC '2012 대학가요제' 본선 무대의 심사를 담당할 심사위원이 확정됐다.
6일 오전 MBC는 음악감독 박칼린, 가수 이은미 등 '2012 대학가요제'의 심사를 담당할 7인의 심사위원 명단을 발표했다.
우선 뮤지컬 음악감독으로 시작해 연출, 배우 등 다방면에서 활약해온 박칼린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특히 박칼린은 '제13회 대학가요제'에서 '사막의 비'란 곡으로 출전했던 경험이 있어 이번 심사위원 참가가 의미를 더 한다.
또 MBC '일밤-나는 가수다'에서 MC로 활약중인 이은미가 심사위원으로 합류했다. 가창력과 무대 위의 카리스마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이은미는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 시즌1'에서 심사위원으로도 참여한 경험이 있다.
이밖에도 가수 김경호와, '나는 가수다'의 음악감독으로 활약했던 가수 정지찬, 서정적인 노랫말과 음악으로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루시드폴, 케이윌과 대중음악평론가 임진모가 심사위원으로 합류해 다양한 안목에서 공정한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로 36회째를 맞이한 MBC '2012 대학가요제'는 오는 8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대학가요제에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는 음악감독 박칼린과 가수 이은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M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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