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종현, "친누나와 뽀뽀까지…여친으로 오해받아"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인기그룹 샤이니 멤버 종현이 각별한 남매애를 과시했다.

종현은 최근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 녹화에 출연해 친누나에 대한 사랑을 고백하며 관심을 모았다.

종현은 "두 살 위 친누나가 있는데 너무 친해서 여자친구라고 오해를 많이 받았다"며 "손 잡고 다니는 건 기본이고 볼을 만지거나 정수리에 뽀뽀를 하기도 한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그는 "누나의 통금시간 관리부터 헤어진 남자친구 관리까지 도맡아한다"며 가족애를 뽐냈다.

종현이 출연한 이날 녹화는 '굿바이 이특' 스페셜로 꾸며져 이정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박민지 등이 출연했다. 방송은 6일 밤 11시 15분.

[샤이니 종현. 사진 = SBS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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