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지상파DMB 프로야구 주관방송사 U1미디어는 2012 아시아시리즈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고 6일 밝혔다.
한국과 일본, 중국, 대만, 호주등 5개국의 프로야구 챔피언 팀들과 특히 올해는 사직구장을 홈구장으로 쓰고 있는 롯데 자이언츠가 연고팀 자격으로 출격해 2012 한국시리즈 우승팀 삼성 라이온즈와 함께 사직의 열기를 넘어 대한민국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 예정이다.
지난 2005년부터 시작된 '아시아시리즈'는 한국, 일본, 대만, 중국 등 각국의 야구리그 우승팀이 한데 모여 아시아 프로야구 최강팀을 가리는 대회로 지난해 호주의 참가와 함께 부활한 2011년 아시아시리즈에선 삼성 라이온즈가 5년 만에 우승의 영예를 안았었다.
특별히 올해는 우리나라의 부산광역시가 개최지로 선정되면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U1 김장렬 편성제작팀장은 "최근 프로야구 포스트시즌동안 U1은 타 채널과 차별화된 야구퀴즈 신 중계방식을 도입, DMB 시청률 1위를 달성했다"면서 "이 열기를 아시아시리즈까지 계속 이어가겠다"고 했다.
U1 plus채널에서는 오는 8일 낮 12시 대만리그 우승팀 '라미고 몽키즈'와 중국의 '차이나스타즈'의 개막전과 저녁 6시 '롯데 자이언츠'와 호주리그 우승팀 '퍼스 히트'의 경기를 시작으로 매일 두 경기씩 예선 리그 전 경기부터 결승전까지 모두 생중계한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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