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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이효리가 걸그룹 미쓰에이 수지를 질투했다.
6일 가수 이적은 자신의 트위터에 "기사 보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11월 8일 밤에 열리는 'MBC 대학가요제' MC를 맡게 됐어요. 파트너는 수지. 재미있을 듯 하니 많이 봐주세요"라는 메시지를 게재했다.
이적의 멘션을 접한 이효리는 "나 할 때는 안 하더니. 수지니까 하는 거지. 이 나쁜 오빠 같으니라고"라며 귀여운 질투심을 드러냈다.
이에 이적은 "너 (대학가요제 MC) 9년을 하더니. 나 하니까 안 하는 거지. 이 나쁜 동생 같으니라고"라고 재치있게 대응했다.
이효리는 한편 지난 2003년부터 2011년까지 9년 연속 대학가요제 MC를 봤지만 올해 대학가요제에서는 볼 수 없게 됐다. 이효리의 빈자리는 수지가 채운다.
[수지(오른쪽)를 질투한 이효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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