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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첫 날은 홍보 부족이라는 변명이 통할 수 있었고, 반등을 기대했지만 시청자들의 채널은 돌아가지 않았다.
36년만에 편성시간을 변경한 MBC 대표 뉴스프로그램 ‘뉴스데스크’의 이야기다. 5일부터 오후 8시로 방송 시간을 옮긴 ‘뉴스데스크’는 2일째인 6일 시청률도 신통치 못했다. 오히려 하락세를 보였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결과 이날 방송된 ‘뉴스데스크’는 8.2%(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5일 방송분이 기록한 8.3%보다 0.1%P 하락한 수치다.
반면 SBS ‘8뉴스’는 12.9%의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기존 오후 8시대 대표 뉴스의 자리를 굳게 지켰다.
MBC는 시간대 변경과 관련 "시청자들의 생활 패턴에 큰 변화가 있다고 판단하고, 달라진 생활 패턴을 반영해 프라임 타임대 뉴스 시간을 앞당기게 됐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터줏대감인 KBS 2TV ‘9시뉴스’를 피하기 위해서라는 지적이 많았고, 시간을 변경했지만 결국 ‘8뉴스’에 마저 밀리게 된 셈이다.
[‘뉴스데스크’. 사진 = MBC방송화면 캡쳐]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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