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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수습기자] 가수 별이 예비시어머니 김옥정의 융드레스 패션을 이어가겠다고 선언했다.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QTV '죽 쑤는 여자 죽지 않는 남자'(이하 '죽녀죽남') 녹화에서는 김옥정이 하하와 며느리 별을 게스트로 놓고 미니 토크쇼를 진행했다.
이날 녹화에서 김옥정은 아들 하하와 예비 며느리 별을 향해 예상치 못한 질문을 쏟아냈다. 특히 김옥정은 "이상형이 지진희라고 했는데 지금도 그러냐", "내조에 자신이 있느냐", "첫 키스는 어디서 했느냐" 등의 질문으로 별을 당혹케 했다.
이어 김옥정은 "융드옥정의 패션을 이어받아 융드고은이 될 생각이 있나?"라고 별에게 물었고, 이에 별은 "딱 내 취향은 아니지만, 어머님이 주시면 입겠다"고 대답해 김옥정의 박수를 받아냈다.
곧 한 가족이 될 김옥정, 하하, 별의 대화 내용이 공개될 '죽녀죽남'은 7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죽녀죽남’에서 미니토크쇼를 가진 김옥정-가수 별-가수 하하(왼쪽부터). 사진 = QTV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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