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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아이돌 그룹 유키스가 남미 5개국 투어 공연을 추진하고 있다.
유키스의 소속사 nh미디어 측은 7일 “한국 가수 최초로 내년 하반기 페루, 브라질, 멕시코, 칠레, 콜롬비아 등을 도는 남미 5개국 투어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키스는 이미 지난 1일(이하 현지시각) 페루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고 현지 팬들과 만났다. 이는 지난 2일 영국 BBC 방송을 통해 보도됐다. 소속사에 따르면 BBC 방송보도 이후 영국과 남미 단독 공연에 대한 제의가 쏟아지고 있다는 것.
소속사 측은 또 영국 리치필드에서의 단독 공연도 제안이 들어와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고 전했다. 유키스는 멤버들이 대부분 영어를 구사할 수 있으며 해외 팬클럽 회원이 10만 명 가까이 된다.
유키스는 오는 12월 일본 신주쿠에서 열리는 크리스마스 점등식 참가와 도쿄 컬즈콜렉션 무대에 오르는 등 올 연말까지 현지 활동에 주력할 예정이다.
[내년 하반기 남미 5개국 투어를 추진 중인 아이돌 그룹 유키스. 사진 = nh미디어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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