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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솔로로 나선 아이돌그룹 인피니트 리더 김성규가 밴드 넬의 보컬 김종완의 곡으로 성공적인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김성규의 솔로 선공개곡 '샤인(Shine)'은 7일 낮 12시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이 곡은 음악 차트 상위권에 랭크되며 저력을 과시했다.
'샤인'은 넬의 김종완이 직접 작사, 작곡, 편곡해 더욱 화제를 모았다. 하이브리드 뮤직이라는 새로운 음악 장르로 완성된 '샤인'은 탄탄한 음악성은 물론 대중적인 면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인피니트에서도 실력을 갖춘 김성규와 음악적으로 색깔이 분명한 김종완의 궁합이 잘 맞았다는 평이다. 소위 말하는 상품성과 음악성이 잘 조합된 셈이다.
김성규는 그동안 인피니트로서 보여줬던 파워풀한 댄스 가수가 아닌 몽환적이고 섹시한 분위기로 변화를 주는 데 성공했으며 갈고 닦은 가창력을 여과 없이 보여줬다.
김성규는 선공개곡 '샤인'을 시작으로 11월 중 미니 앨범을 발매,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인피니트 김성규. 사진 = 울림엔터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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