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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영화 '늑대소년'의 흥행과 KBS 2TV '착한 남자'의 성공으로 상종가를 치고 있는 송중기가 FA 시장에 나온다.
복수의 연예 관계자들에 따르면, 송중기는 내년 초 5년간 몸 담았던 싸이더스HQ와 계약이 만료된다. 20대 남자배우들 중 인기와 연기력을 동시에 갖춘 드문 케이스라 연예계 관계자들의 물밑 접촉도 치열하다.
한 연예 관계자는 "연예 시장에서는 송중기의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며 "송중기 정도의 존재감으로 활약하는 20대 남자 배우는 그리 흔치 않다. 때문에 전속계약 만료를 앞두고 물밑 작업이 치열하다"고 전했다.
몸값이 천정부지로 솟은 송중기가 싸이더스HQ와의 의리를 지킬지, 또 다른 선택을 할지 연예계의 관심이 곤두서있다.
[송중기. 사진=마이데일리 사진DB]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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