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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수습기자] 배우 장태성이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전우치'에 합류한다.
소속사 메이딘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8일 장태성이 드라마 '전우치'(극본 조명주 연출 강일수)에 합류한다.
장태성은 드라마 '무신', '바람의 나라' 등 여러 사극을 통해 임팩트 있는 연기와 뛰어난 무술실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작품에서 그는 왕 이거(안용준)을 수호하기 위한 비밀을 지닌 내관 복말 역을 맡는다. 극중 상선내관 소칠로 등장하는 이재용과 함께 합을 이루며 카리스마 있는 내관으로서 궁궐의 기둥 역할을 톡톡히 해나갈 예정이다.
장태성은 "차태현, 유이, 이희준 등이 있는 '전우치'에 합류할 수 있게 돼 기쁘다. 탄탄하면서도 재미있는 대본과 짜임새 있는 줄거리들이 정말 마음에 들어서 욕심이 났다. 처음에 가졌던 그 마음을 마지막 촬영까지 꾸준히 이어가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드라마 '전우치'는 율도국의 도사 전우치(차태현)가 복수를 위해 조선에 왔다가 힘 없는 약자들에게 영웅이 되어가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후속으로 오는 21일 첫 방송된다.
['전우치'에 합류하는 장태성. 사진 = 메이딘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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