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철퇴축구’로 아시아 왕좌를 눈앞에 둔 K리그 대표 울산과 알 아흘리(사우디아라비아)의 단판 승부로 축구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티켓에 대한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
울산과 알 아흘리는 오는 10일 오후 7시30분 울산월드컵경기장에서 2012 AFC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치르는 가운데 입장권이 인터파크(sports.interpark.com)에서 판매중이다. 특석 예매분은 이미 동이 났다. 예매 가능한 입장권은 일반석과 원정 응원석으로, 일반석 ▲성인 8천원 ▲청소년 3천원 ▲어린이 1천원, 원정 응원석은 모든 연령이 8천원이다. 입장권은 사전 배송 또는 당일 매표소 창구에서 교환하면 된다. 입장권 할인 대상 및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인터파크(1544-1555)나 울산현대축구단(052-202-6141)으로 문의하면 된다. 입장권은 경기 시작 4시간 전까지 예매 가능하며 현장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지난해 AFC챔피언스리그에선 K리그의 전북이 홈에서 알 사드(카타르)를 상대로 승부차기 끝에 아쉽게 준우승에 머문 만큼, 올해는 울산 현대가 K리그를 대표해 이를 설욕한다는 각오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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