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중, "애인이 바람피면? 화도 못내요" [MD동영상]

[마이데일리 = 김정수 기자] 7일 오전 서울 압구정동 CGV 압구정에서 영화 '나의 PS파트너'(감독 변성현 제작 나의PS파트너 문화산업전문회사 배급 CJ엔터테인먼트)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김아중은 자신의 남자친구가 바람을 핀다면 용서할 수 있냐는 질문에 "안될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사회자가 영화 속 캐릭터처럼 화를 낼 것이냐고 재차 묻자 "아니다. 화도 못내고 조용히 없어져 버리는 성격"이라고 웃으며 말했다.

'나의 PS파트너'는 시들해진 연인과의 관계회복을 위해 발칙한 이벤트를 준비한 윤정(김아중)이 애인이 아닌 낯선 남자 현승(지성)에게 전화를 걸게되며 벌어지는 19금 폰스캔들을 담아낸 영화다.

지성과 김아중이 섹시하고 사랑스러우면서도 코믹한 커플연기를 소화해 냈으며, 19금 파격 소재와 현실적이면서도 솔직한 연애 스토리로 관객을 공략할 전망이다. 내달 개봉.

[배우 김아중,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김정수 기자 easefu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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