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여자 1호, 스킨십 질문에 "좋으면 만지고 싶은 게 사실"

[마이데일리 = 전형진 수습기자] '짝' 여자 1호가 스킨십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짝' 39기에서 여자 1호는 연인간의 열정적인 스킨십에 대해 당연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날 자기소개 시간에 여자 1호는 서울 여의도 모 증권사에서 근무하며 전국 사선녀 선발대회에서 미(美)를 입상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는 "장거리 연애는 어떠냐"는 질문을 받고 "나쁘지 않다. 크게 장애가 된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자 남자 7호가 "장거리 연애를 하면 스킨십이 부족할 텐데 참을 수 있겠냐"고 물었다.

여자 1호는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더 만져보고 싶고 보고 싶은 게 사실이지만 그건 만났을 때 열정적으로 하면 되지 않을까"라며 솔직하게 말했다.

[스킨십에 대한 생각을 밝힌 여자 1호.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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