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한국이 중국을 꺾고 아시아축구연맹(AFC) 19세 이하(U-19) 챔피언십 8강에 진출했다.
한국은 7일 오후(한국시각)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에미리트 경기장에서 열린 2012 AFC U-19 챔피언십 B조 3차전서 중국에 1-0으로 이겼다. 한국은 이날 승리로 2승1무(승점 7점)를 기록했지만 이라크에 골득실에 뒤져 조 2위로 8강에 진출하게 됐다. 한국은 이날 경기서 후반 34분 문창지이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왼발 슈팅으로 결승골을 터뜨렸다.
8강에 진출한 한국은 오는 11일 A조 1위 이란을 상대로 8강전을 치른다. 이번 대회 4위팀까지는 2013 국제축구연맹(FIFA) U-20 청소년월드컵 출전 티켓이 주어진다.
[U-19 대표팀. 사진 = 대한축구협회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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