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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신예 이하이의 기세가 무섭다.
8일 공인음악차트 가온차트가 발표한 11월 2주차 주간 다운로드 차트에 따르면 이하이의 데뷔곡 '1,2,3,4,'는 66만 7649건의 다운로드 건수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이하이의 다운로드 건수는 2위에 오른 힙합가수 프라이머리의 '물음표'와 2배 이상 차이를 보였다.
신인가수로서 이같은 결과는 올해 상반기 돌풍을 일으켰던 밴드 버스커버스커에 이어 두 번째다. 이하이와 버스커버스커는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와 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스타K'에서 준우승에 그쳤지만 데뷔 이후 소위 '대박'을 터뜨렸다는 묘한 공통점도 있다.
이 밖에 이하이는 데뷔 11일째 각종 음악사이트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며, 올해 데뷔한 여자 솔로가수로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11월 2주차 주간 다운로드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이하이. 사진 = YG엔터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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