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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수습기자] 그룹 뜨거운 감자의 김C가 자신의 독특한 이름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8일 방송된 보도전문채널 YTN '뉴스12-이슈앤피플'에서는 김C가 출연해 자신의 앨범과 개인적인 이야기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김씨, 김씨 이상하지 않냐"고 묻는 질문에 "나는 그게 정말 좋다.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누구에게나 불려질 수 있는 이름이라서 (마음에 든다)"고 답했다.
이어 "윤도현이 (김씨라는 이름을) 지어줬다. 윤도현이 한국사회만 있는 독특한 '빠른' 72다. (윤도현과 내가) 같은 나이이긴 하지만 같은 학교를 다닌 것도 아니라서 이름을 부르기 겁나보였는지 김씨라고 불렀던 게 시작이 됐다"고 밝혔다.
[이유에 대해 김C. 사진 = YTN '뉴스12-이슈앤피플' 방송화면 캡처]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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