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삼성, 서울시내 학교에 농구골대 기증

[마이데일리 = 조인식 기자] 서울 삼성 썬더스가 서울지역 5개 학교에 농구골대를 기증했다.

지난 2006년부터 연고지역 농구 붐 조성과 청소년의 체력 증진을 위해 매년 초중고교를 선정하여 농구 골대를 기증해 온 삼성의 농구골대 기증 사업은 올해로 7회 째를 맞았다. 이 사업을 통해 지금까지 총 60개교 학교에 최신형 농구 골대가 기증 되었다.

또한 골대를 기증받는 학교에서 리틀 썬더스 강사들이 직접 학생들을 상대로 레크레이션 위주의 눈높이 농구 클리닉을 진행하여 큰 호응을 받았다. 삼성은 연고지역 초·중·고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농구대회, 골대 기증 사업, 선수단 일일 체육교사 등의 활동을 전개하여 농구붐 조성과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선용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사진 = 서울 삼성 썬더스 제공]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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