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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수습기자] 방송인 강호동의 복귀에 대해 절반 이상의 네티즌들이 찬성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모바일 마케팅앱 애드팡팡은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총 1022명의 네티즌들을 대상으로 강호동의 방송 복귀에 대한 설문을 진행했다.
해당 설문에 따르면 참여자의 55.7%가 강호동의 방송 복귀에 대해 환영한다는 뜻을 표했다. 참여자 중 18.3%가 '잠정 은퇴조차 할 필요가 없었다'를 선택했고, 37.4%에 달하는 참여자가 '지금이라도 복귀해서 다행이다'라는 의견을 선택했다.
이와 반대로'복귀는 아직 시기상조다'라는 의견과 '영원히 은퇴해야 한다'는 의견도 각각 9.2%와 5.5%로 나타났다.
또한 '별 관심 없다'는 의견도 29.6%나 나와 연예인들이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했을 때 도피성 잠정은퇴 후 복귀하는 일이 빈번한 현실에 대한 네티즌들의 인식의 단면을 보여주기도 했다.
한편 강호동은 최근 SBS '스타킹' 녹화를 마쳤으며 향후 MBC '무릎팍 도사'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절반 가량의 네티즌들이 복귀를 환영하는 강호동.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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