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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공모자들'(감독 김홍선)로 눈도장을 찍은 배우 조달환이 차기작으로 연극을 선택했다.
조달환은 오는 29일부터 공연되는 연극 '키사라기 미키짱'으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시즌 3를 맞이한 '키사라기 미키짱'은 섹시 아이돌 키사리기 미키짱에게 열광하는 오타쿠 삼촌팬들이 그녀의 자살 1주기 추모식에 참여해 죽음에 대해 파헤치며 일어나는 소동을 그린 작품이다. 지난해 국내 초연 당시 탄탄한 코미디로 호평받았다.
조달환은 개성강한 오타쿠 삼촌팬 5명 중 후쿠시마에서 농사를 짓는 순박한 시골팬 야스오 역을 맡았다.
서울 강남과 대학로를 오가며 연기 연습에 매진 중인 조달환은 "관객들과 직접 호흡하는 연극 무대에 선다고 생각하니 흥분되고 기대된다"며 "좋은 작품에 함께 설 수 있어 영광이고,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작품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조달환은 영화 '공모자들'에서 한국과 중국을 오가는 여객선 내에서 장기를 적출해 매매하는 장기밀매 조직의 운반책 준식 역을 맡아 강렬한 연기를 선보였다.
[배우 조달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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