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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박유천이 첫 등장했다.
성인 한정우 역할의 박유천이 8일 밤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보고싶다’(극본 문희정 연출 이재동)에 등장해 짧지만 강한 인상을 남겼다.
형사 김성호(전광렬)의 집에서 살게 된 이수연(김소현)은 집 담벼락에 ‘보고싶다’라는 글귀를 적었다.
한정우는 자신을 바라보며 미소 짓는 어린 이수연을 향해 “웃어? 나는 화나 죽겠는데. 너무 화가 나서 미치겠는데”라고 말했다.
이어 “딱 오늘만 기다린다. 오늘만. 오늘만. 나 이러다 정말 돌겠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성인 한정우 역할의 박유천과 성인 이수연 역할의 윤은혜는 5회부터 본격 등장할 예정이다.
[짧지만 강한 인상을 남긴 박유천. 사진출처 = MBC ‘보고싶다’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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