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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수습기자]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수 이용대의 여자친구가 한수현(본명 변수미)으로 밝혀진 가운데 노이즈 마케팅 논란이 일고 있다.
이용대와 한수현의 열애설은 8일 한 포털사이트 게시판에 두 사람이 다정하게 수영장에 있는 모습의 사진이 게재되면서 불거졌다.
이후 이용대는 사진 속 여자친구에 대해 "1세 연하의 일반인"이라고 말했지만 신인배우 한수현으로 확인됐다.
한수현은 현재 배우 신현준이 소속된 스타브라더스 엔터테인먼트의 소속 배우로 오는 15일 개봉하는 영화 '수목장'에서 성적을 비관해 자살하는 여고생 역으로 출연했다.
이 소식이 알려지면서 이번 열애설이 영화와 배우를 홍보하기 위한 노이즈 마케팅이 아니냐는 논란이 네티즌들로부터 일고 있다.
이번 열애설을 접한 네티즌들은 "기가 막힌 타이밍이다. 논란 후 이름을 밝히고 곧 영화 개봉" "다른 인터뷰에서는 연예인 아니라고 했던데 노이즈 마케팅 아니냐"라는 등 의구심을 자아냈다.
[이용대(왼쪽)과 열애중인 배우 한수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스타브라더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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