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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뒤늦게 터진 타선, 호주 야구에 눈물 쏙 뺀 巨人

시간2012-11-09 15:13:30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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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부산 김진성 기자] 요미우리가 죽다 살아났다.

일본 챔피언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8일 롯데에 패배했던 호주 챔피언 퍼스 히트와의 마구매니저 아시아시리즈 2012 B조 예선 9일 첫 경기서 경기 중반까지 무기력한 모습을 선보였다. 그러나 후반 구원진을 무너뜨리며 7-1 승리를 거뒀다. 완승이었지만 경기내용은 결코 순탄치 않았다. 요미우리는 10일 롯데와의 경기서 승리할 경우 결승전 진출을 확정한다.

요미우리는 올 시즌 10경기서 2승 2패 1홀드 평균자책점 1.87에 그친 고야마 유우키를 선발로 내보냈다. 88년생인 그는 올 시즌 1군 경험이 부족했다. 하지만, 양키스, 피츠버그에서 빅리그 3경기 경험을 쌓은 투수였다. 잘 던졌다. 5⅔이닝 5피안타 1볼넷 2탈삼진 1실점의 준수한 기록을 남겼다. 직구와 커브, 포크볼 위주의 비교적 단순한 볼배합을 들고 나왔다. 전날 퍼스 타선이 롯데 송승준의 변화구에 속수무책으로 당했는데, 이날도 퍼스 타선은 변화구 공략에 어려움을 겪었다. 직구 최고구속 149km의 위력도 동반됐다.

하지만, 문제는 타선이었다. 호주 선발 클라켓 앤서니를 전혀 공략하지 못했다. 앤서니는 직구, 투심,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고루 구사했고, 요미우리 타자들은 배팅 타이밍을 옳게 맞추지 못했다. 여기에 3회 1사 후 중전안타를 치고 나간 후지무라 다이스케가 2루 도루에 실패했고, 4회엔 1사 후 중전안타를 치고 나간 마츠모토 테츠야가 견제에 걸려 아웃되며 분위기를 넘겨줬다. 전혀 공격이 풀리지 않았다.

급기야 6회 선제실점을 허용하고 말았다. 돌아선 6회말에 상대 실책으로 무사 1,3루 찬스를 맞이했으나 여기서도 시원한 한방은 터지지 않은 채 사카모토 하야토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만회하는 데 그쳤다. 결국 7회 무사 1,3루 찬스에서 대타 아베 신노스케가 1타점 좌전 결승적시타를 치며 클라겟을 무너뜨렸고, 후속타자들이 구원진을 공략하며 5점을 추가해 승부를 갈랐다.

요미우리는 지난 주말까지 일본시리즈 대혈투를 치렀다. 부상 중인 스기우치 도시야와 FA로 풀린 우쓰미 테츠야, 용병 투수들을 제외하곤 주전급 선수가 대거 방한했다. 특히 타선엔 주포 아베만 일본시리즈서 당한 부상으로 선발에서 제외된 걸 제외하면 공백이 크다고 할 수 없었다. 하지만, 생전 처음 본 호주 선발 클라켓의 공을 전혀 공략하지 못했다.

흔히 ‘말린다’는 표현을 쓰곤 하는데, 딱 이런 경우였다. 전력을 떠나서 타선이 오랜만에 실전 경기를 갖는데다 상대 투수가 낯설어서 공략법을 찾지 못할 때가 있다. 더구나 클라켓은 지난 시즌 리그 출전 기록이 없기 때문에 요미우리로선 옳게 분석을 하지 못했을 가능성이 있다. 현장에선 콜드게임의 가능성까지 재기됐으나 힘겨운 승리를 거뒀다. 스코어는 6점 차였지만, 제법 긴장감이 넘치는 경기였다.

요미우리가 호주 야구에 눈물을 쏙 뺐다. 이는 아무리 객관적인 전력이 강하더라도 단판 결과는 어찌될지 모른다는 단기전의 속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는 사례로 남게 됐다. 당장 10일 요미우리와 예선 2차전을 갖는 롯데, 결승전서 만날 가능성이 있는 삼성도 요미우리를 지나치게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 반대로 요미우리도 첫 경기서 의외로 고전한 뒤 정신 재무장을 확실하게 할 것이다. 이래저래 요미우리와 롯데의 10일 B조 예선 최종전이 볼만하게 됐다.

[요미우리 선수들. 사진 = 부산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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