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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제주도에서 잡은 방어 인증샷을 공개했다.
최근 케이블채널 Y-STAR '식신로드' 촬영을 위해 방어회 전문점을 찾은 김나영은 1m 정도 되는 방어를 직접 잡은 적이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항상 장난기 가득한 김나영의 콘셉트 때문에 MC 정준하와 박지윤은 이 말을 농담으로 받아 넘겼고, 이를 억울하게 생각한 김나영은 급기야 휴대폰에 있는 인증샷을 공개했다. 김나영이 공개한 사진은 낚시배 위에서 자신이 잡은 대방어를 들고 있는 모습.
그제서야 김나영의 말을 믿은 출연진은 감탄사를 연발하며 놀라워했다. 김나영은 "제주도 여행 중 낚시를 했는데 잡고 보니 대방어였다. 방어는 잘 안 잡히는데 낚시를 한 번도 해보지 않은 내가 잡았다"며 으쓱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나영이 잡은 대방어 이야기는 10일 낮 12시 '식신로드'에서 방송된다.
[방송인 김나영. 사진 = Y-STAR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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